오늘의 잡설



1. 감기약 기운이 12시간 동안 지속됐다. 약빨 쩔어.OTL 얘가 독한 거야, 아님 내가 이젠 약빨까지도 뽕빨나게 잘받는 체질이 된 거야. 오후까지도 내내 약기운에 취해서 헤롱헤롱헤롱헤롱. 지금 약먹고 자야하는데 내일이 좀 걱정된다.

2. 햄릿! 햄릿! 아으으으윽! 햄릿!
불평불만이 식도까지 치고 올라왔는데도 꿀꺽 삼켰더니 소화불량이 오는구나. 요즘 까칠하다는 자각이 있어서 더 말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건수를 줄줄 터뜨려주시니 황감무지로소이다. 이번까진 참겠어. 참겠다고.-_-

3. 무열 리처드 보고 싶다.ㅠㅠ 아으. 근데 2차 오픈 티켓분은 모조리 매진이다. 아흐. 무열창용 페어가 좋다던데. 아으흐. 미치게 야하던 무열 리처드가 보고 싶어서 몸살이 날 지경이다. 아흐흐흐흐흑. 왜 양도도 없는 거냐. 왜.ㅠㅠ

4. 비원님이 신종 고문 기술을 익히셨다. 글 올려놓고 비공개로 잠궈놓으시기. 이젠 내 생활의 활력소인 비원님까지 날 고문하시는겨? 모니터를 긁으며 울부짖는 한마리 짐승이 보고 싶으신 건가.;ㅂ;

5. 덱스터 2시즌 클리어. 아, 이 수컷을 어쩔겨. 준모씨가 덱스터역을 해도 진짜 어울리겠다고 생각하는 난 어쩔겨. 3시즌 하겠지? 설마 2시즌이 끝은 아니겠지?;ㅂ;

6. 요즘 모 디씨갤러리를 눈팅하다 다시 한번 깨달은 거지만, 숲속에서는 절대 숲이 보이지 않는다. 나는 어떤 숲속에 있으려나. 걸어서 빠져나오긴 그른 것 같고orz 나무타기 스킬이나 익혀볼까.

7. 공연 티켓을 뺀 다면 그동안 질렀던 것중에서 최고로 쓸모없는 사치품을 질렀더니 이젠 어떤 지름도 두렵지 않다. 흥. 그깟 잔고. 너따위 두렵지 않아.(...)

8. 이 스킨 의외로 마음에 든다. 가만히 보고 있으면 차가운 바다속으로 천천히 잠겨드는 듯한 기분이다.

9. ....젠장! 자야하는데 스위니 토드를 끌 수가 엄따! 양토드 핡!
by Dana | 2008/07/23 03:38 | 잡설 | 트랙백 | 덧글(1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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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at 2008/07/24 20:21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Dana at 2008/07/24 21:33
와! 오랜만이네. 안그래도 궁금해하고 있었는데.^^ 네이트온은 안쓰는데 어째.OTL
진짜 가뭄 속의 단비같은 말씀입니다. 정말 고마워. 당연히 가겠습니다! 프리뷰 표도 하나도 못잡았거든.ㅠㅠ
Commented by 피오레 at 2008/07/24 20:48
다나님~ 감기에 자주 걸리시는거 같아요. 면역력이 약해지신건 아닌지..
(다나님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보게되는 단어 중 하나가 감기인듯^^;;)
잠이 보약이라니까요!! 홍삼을 드셔보는건 어떠세요? 먹어본 사람들이 기운나고
좋다고 하더라고요. 분말가루도 괜찮다고^^

햄릿이 또 뭔가 잘못을 저질렀나요?
어제가 할인 마지막날이라는게 생각나서 들어갔는데
구석자리 R석 예매하려니 눈물이 앞을 가려서...
포기했어요^^;

양토드~~~~ 내년에도 하신다면 꼭 보러가겠어요.
(다른 안소니 염탐도 할겸;;)
다나님 얼른 쾌차하세요~~~
Commented by Dana at 2008/07/25 01:22
아참, 안부게시판 확인해주셔요.
Commented by Dana at 2008/07/24 21:46
아하하.; 병약해진 건 아니고 그저 병나기 딱 좋은 라이프 스타일이라 그렇습니다. 제가 감기에 걸려서 콜록대면 어머니는 늘 이렇게 말씀하시죠. "넌 아파도 싸." 백번 옳은 말씀이고요.OTL 저저번주 주말엔 폭우 속에서 하루 종일 싸돌아다니고 저번주 주말엔 역시 빗속에서 술처먹고;; 돌아다녔던 탓에 무리가 왔나봐요.^^; 그래도 이번엔 초기에 냉큼 약먹고 땀빼서 가볍게 지나갔어요.^^ 괜찮습니다.(아이고, 민망해라.ㅠㅠ)

햄릿은... 그저 들려오는 이야기, 보게 되는 것들이 참 마음에 안드는 것들뿐이어서요. 좋은 얘기도 여러번 하면 지겨운데 나쁜 얘기까지 여러번 옮기고 싶지 않아서 참고있는데.... 계속 참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. 더이상의 막장은 싫어요.ㅠㅠ
저도 프리뷰 표를 못잡았어요. 양도나 구해볼까 하는데 아직 날짜가 멀어서인지 양도표가 없네요. 1차 오픈엔 여기저기 단관이 많을 것 같으니 그거 노려볼까 하고요. 너무 비싸요.ㅠㅠ
이번 씨왓에서도 멋있게 나오신대요. 준모씨 보고 싶어서 이번주 일요일에 보러갑니다. 보고나서 좋으면 말씀드릴게요! 피오레님도 좋은 하루 되셔요.^^
Commented by 피오레 at 2008/07/25 23:18
다나님~~ 안부 게시판에 답글 올리고 왔는데;;;
늘 신경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.
비가 너무 많이 내리네요,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.~~
Commented by Dana at 2008/07/26 01:50
비가 와서 빨래가 안마르는 게 제일 슬퍼요.ㅠㅠ 혹시 자꾸 부담스러워하실까봐 그것만 좀 걱정이어요. 저는 피오레님께 이쁨받고 싶거든요.^^ 피오레님도 즐거운 주말 되셔요~!
Commented at 2008/07/24 23:22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at 2008/07/24 23:24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Dana at 2008/07/25 00:18
문자 보냈습니다~ 주말 둘다! 둘다! +_+)/// 9월 20일은 좀 불안하긴 한데;; 어떻게든 되겠지.-_-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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